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병수)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나, 너 그리고 우리함께’운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청렴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경제자유구역법이 특별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외국인 임대주택의 공급근거가 마련되는 한편, 정부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등 외국인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1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으로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울릉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적,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12시 10분쯤 울릉군 울릉읍 도동3리 386-2(일명 숯구덩이) 인 성봉사 사찰 입구 쪽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무허가 가옥 한 채와 창고 일부분이 전소됐고 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박찬현 서장)는 지난 달 31일 포항신항 7번 묘박지(정박지)에서 정박중이던 SHUN WEI(9046톤, 파나마선적, 화물선, 중국인 23명)가 좌초위험에 처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선원등 선박을 예인(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일본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는 지난달 31일 "1조5,000억 엔(약 17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아시아 저개발 국가의 인프라건설에 투자해 지역 경제를 부양시켜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동우당제약에서 김영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한방산업우수업체 지원사업 대상자 6개업체와 농가대표, 관계공무원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1일 오전 9시30분께 경북 안동의 한 식당 앞에 주차돼 있던 A씨(37.여)의 승용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차량 옆에 있던 A씨의 남편인 B씨(43)에게 옮겨 붙었다.
한나라당,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국회 3개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부터 3월3일까지 30일간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1일 합의했다.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선진과 창조의 모임 이용경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 2일 개회식을 열고 3일부터 3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포항시 드림스타트센터가 2008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3선의원이며 독도특위위원장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석 의원(57·한나라당)이 최근‘2008 의정보고서’에 독도가 없는 지도를 실어 파문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2008 의정보고서'에 포항을 포함한 동해지역의 도로건설 사업계획 등을 소개하는 지도에서 동해상 울릉도만 표기되어 있고 독도가 빠졌다는 것.
사적공원인 경주국립공원에 멸종 위기종은 물론 한국산 미기록종 동ㆍ식물 등 2000여종 가까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자산 가치만도 5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 지난 1년간 경주국립공원을 대상으로 동ㆍ식물, 지형ㆍ지질, 인문환경 등 19개 분야에 대해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법정보호종 19종과 한국산 미기록종 3종 등 동식물 199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은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입춘축 써주기 행사가 3, 4일 양일간 실시한다. 입춘은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로 우리 조상들은 이 날을 동지 이후부터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라 생각해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희망청도 성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는 청도군은 2020 비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색 있는 지역축제와 명품 관광 기반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셋째 주부터 시청인터넷방송국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주간 시정뉴스방송을 일본어로 번역방송을 하고 있다.
“천원 짜리 하나 들고 슈퍼가도 사먹을 게 없고 만원 짜리 한 장 들고 마트를 가도 살 것이 없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 28일 안동시 옥동 부근 마트에서 만난 한 주부는“물가가 올라도 너무 많이 올라 장보는 것이 두렵다”고 하소연 했다.
취업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미국발(發) 금융 위기 여파가 고용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3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 참여기업 중 43.2%가 경기 여파로 지난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취소하거나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8%는 올해 고용 시장이 지난해보다 더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70년대부터 우리사회의 대학은 지성인의 산실이었고 양심의 보루였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은 건국 60주년을 축하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국가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에너지와 자원 효율화 기술개발, 환경오염 저감기술 개발 등 녹색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판 삼아 경제 산업구조는 물론 삶의 양식까지 저탄소형으로 바꾸려는 국가 발전전략을 계획 실행하고 있다.
동해의 청정 지역인 울릉도 바다에서 겨울철과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홍해삼<사진>철이 돌아와 미식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경북도 어선어업 중 유류비 과중으로 채산성이 없는 오징어 채낚기 업종 어선들이 출어를 꺼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